[날씨]밤까지 동해안 눈·비…설날 미세먼지 ‘보통’

2020-01-24 2



오늘 귀성길 어떠셨나요?
추위는 덜했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답답하셨을 텐데요.

내일은 대기상태가 좀 나아지겠습니다만, 일부 서쪽 지역은 대기가 정체되면서 경기남부와 충청, 전북은 미세먼지 '나쁨' 단계 보이겠습니다.

지금 동해안에 내리고 있는 비는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일부 동해안은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밤사이 눈,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성묫길 조심운전 해주시길 바랍니다.

설 당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겠고,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 1도, 대구 4도, 부산 9도로 오늘보다 높게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도 서울 10도, 대구 11도 등으로 온화하겠습니다.

내일 남해상과 제주도전해상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바람도 강하겠습니다. 귀경길 여객선 이용객은 운항정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일요일에는 영동과 제주에, 연휴 마지막날인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채널A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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